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트맨(2020년 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11649614>, user=7.1)]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j20EN, user=3.4)]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9023, light=45.45)]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85838, expert=5.50, audience=9.96, user=7.93)]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31909, expert=없음, user=7.4)] [include(틀:평가/CGV, code=83039, egg=91)] >'''제철 만난 권상우 표 액션 코미디''' >명절 영화에 어울리는 액션과 코미디에 애니메이션을 얹었다. 유능한 전직 암살요원이 생계형 웹툰 작가가 된다는 설정으로 첩보 액션부터 가족 코미디까지 골고루 상을 차리고, 입맛 돋우는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배치해 색다른 맛을 낸다. 여전히 액션과 코미디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권상우는 명절에 사랑받던 홍콩 액션 스타 성룡을 떠올리게 한다. 절묘하게 선곡한 힙합 음악은 흥을 보탠다. 기발한 상상력이나 현실 공감을 주기보다 웃음 타율에 주력한 오락 영화. >---- >- 정유미(★★★) >'''권상우의 전성시대''' >---- >김성훈(★★★) >'''슬픈 이야기를 웃기게 말하는 특이한 방식''' >---- >이용철(★★☆)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내러티브나 주제의식보다는 권상우의 코미디 액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작품의 코미디 스타일이 좋게 말하면 고전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굉장히 유치하다. 개그물이지만 취향이 다소 갈리고 만화적인 과장된 연출과 대사 역시 아낌없이 사용하며, 정유미의 평론처럼 권상우가 선보인 액션은 헐리우드 영화로 대표되는 액션 스타일보다는 전성기 성룡 영화 같은 [[슬랩스틱|슬랩스틱 개그]]가 섞인 가볍고 직설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애초에 개그 코드가 [[B급]]으로 만들어져서 호불호가 갈릴 만하다. 현실적인 부분도 보여주고 [[클리셰]]를 깨부수는 반전이 있을 듯이 다루다가 갑자기 뒤통수 치고는 흔해빠진 클리셰 덩어리로 급유턴해서[* 중반부에 방패연 관련 인물들을 살해하고, 준의 아내를 납치한 범인의 정체가 과거에 준과 싸웠던 테러리스트 '제이슨'. 준이 자기 경험을 토대로 그린 웹툰에서 제이슨이 운 좋게 살아남아 준을 보고 이를 가는 장면, 그리고 제이슨이 준과 싸우면서 한쪽 눈을 잃었다는 것(작중 살해당한 방패연 요원들은 전부 눈이 훼손되어 있었음)이 복선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영화 자체가 만화를 그리는 전직 암살요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만화에서 볼 법한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를 차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물감만 보여주기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생각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좋은 영화 정도로 평가된다. 웹툰 작가가 주인공인 것을 염두에 둔 것인지 중간중간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넣은 연출이 특이한 부분.[* 예고편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이 콘티로만 나온다. 참고로 작중 주인공이 그리는 웹툰 '암살요원 준'의 연출은 아메리칸 코믹스에 가깝다.] 각종 한국 영화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하고 있고, 배우개그도 종종 등장하는데 이런 개그들의 타율은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이 영화의 호불호가 크게 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단 개연성이 군데군데 빠져 있어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만화적인 영화 컨셉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대사가 지나치게 오글거리며, 신파 역시 전형적인 고전 클리셰를 답습하여 매우 진부하다. 특히 코미디라는 장르를 감안해도 시나리오상 딸 역할인 가영(이지원 분)의 캐릭터는 톤 조절에 완전히 실패해서 극의 흐름을 깨는 수준이다. 가벼운 코미디 컨셉 때문인지 작중 등장인물들 캐릭터성의 무게감이 들쑥날쑥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갑자기 개그씬이 나왔다가 무거운 씬으로 급유턴을 하는 등 분위기가 부자연스럽게 전환된다. 결론은 액션도 준수하고 코미디도 괜찮으나, 대사나 연출이 과도하게 만화적이고 전개의 깊이가 결여된 등 그 뚜렷한 유치함이 장점을 압도해버린 영화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